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셸터 (문단 편집) === 화재, [[라드로치]], [[몰랫]], [[라드스콜피온]]의 발생 === 러시에 실패하거나 놔두면 발생하는 재앙. 이로 인하여 해당 시설이 실제로 피해를 입거나 파괴되는 일은 없지만, 해당 방이 빈방이었고 재앙의 진압을 위해 거주민을 파견하지 않을 경우, 또는 해당 방에서 진압하던 거주민들이 전멸할 경우 진압 실패로 인해 '''재앙이 위아래 층과 인접한 시설로 퍼져나간다.''' 특히 화재보다는 [[라드로치]]나 몰랫 등의 공격 때문에 주민이 죽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 재앙이 다른 방으로 번져나갈 경우 기존 방의 재앙은 사그라지는 경향이 있어 굳이 대처할 인원을 꼭 파견하지 않아도 자기 방까지 올라온 재앙만 처리하면 되는데, 문제는 재앙이 위아래 및 좌우의 인접한 방으로 십자형으로 퍼지므로, 재앙 하나가 최대 4방으로 번질 수 있으며 그것도 처리가 안 될 경우 또 인접한 방으로 번져나간다. 때문에 가급적 초기 진압을 잘 해야 편하다. 십자로 퍼진다는 점을 이용해 빈방의 주변 상하좌우로 인접한 방이 없도록 볼트를 설계하면 빈방의 화재나 라드로치 발생 걱정은 덜 수 있다(진압 없이도 그 방에서만 왔다갔다하다가 사그러든다). 단, 이렇게 방을 배치하려면 엘리베이터가 한줄만 있어서는 안된다.[* 이 꼼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몰랫이 추가되었다. 재앙이 번지지 않도록 흙(방을 건설하지 않은 빈 공간)을 남겨둘 경우, 흙과 인접한 방에서 몰랫이 자주 발생한다. 몰랫은 전력까지 훔쳐가므로 라드로치보다 더 골치아프다.] 러시에 실패하면 그 방에서 반드시 일어나고 무작위 발생 시 빈방에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 화재는 보기에는 무섭지만 거주민의 생명력도 천천히 줄어들며,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해당 방에 있는 아이와 임산부를 제외한 거주민들은 모두들 소화기를 들고 진화하므로 여유롭게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화재도 시설 레벨에 따라 스케일링하므로 그 시설에 인원이 적다면 생각보다 진화에 시간이 걸려 스팀팩을 많이 소비해야 한다. 다른 재앙과는 달리 무기의 능력치가 재앙 대처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은 라드로치는 초반에는 상당한 재앙덩어리로, 잘 굴러가던 셸터가 라드로치 때문에 전멸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특히 셸터 규모를 급속히 확장할 경우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초반을 지나 거주민들이 어느정도 무장을 갖추고 잉여 스팀팩이 잘 남아 있다면 어렵지 않게 대처 가능하다. [[몰랫]]은 흙(즉 방을 건설하지 않은 빈자리)과 맞닿아 있는 방에서 잘 발생하며, 전선을 갉아대서 볼트의 전력을 떨어뜨리는[* 짜증나는게, 이게 '''퍼센트 단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력을 최대로 모아도 순식간에 절반, 심하면 전력부족 수준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악영향을 준다. 라드로치보다 더 강하고, 레이더나 데스클로와 달리 사실상 셸터 대부분의 공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정 방에서 발생하는 라드로치나 몰랫은 그 방의 크기가 크고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어 있을 경우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업그레이드 안한 한칸짜리 방에서 발생하는 라드로치는 한명이서 주먹으로 때려잡을 수도 있을 정도인데 비하여,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한 세칸짜리 방에서 발생하는 라드로치는 이게 라드로치인가 라드스콜피온인가 싶을 정도로 강하다. 그러므로 방어력이 낮은 초반에는 생산시설을 한칸 짜리로만 짓고 병합하지 말고 업그레이드도 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처음엔 업그레이드 없이 방 크기만 늘려서, 업그레이드 없는 세칸짜리 발전소, 정수시설, 식당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각 방에 인원을 풀로 배치하면 방당 6명씩의 인원이 상주할 것이며 레벨도 점점 올라가므로 라드로치에게 대항할 능력도 증가한다. 업그레이드를 안 하더라도 작업원의 필수 스탯을 상승시켜 주면 작업 속도가 증가하므로 충분한 전력, 물, 식량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스탯 훈련용 시설에 투자를 해줘야 하며, 특히 힘 훈련용 시설은 넉넉하게 두칸 정도로 확장해 운영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시에 한두명의 거주민을 셸터 외부로 파견하여 무기를 장만해야 한다. 방을 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공격력이 4-5 정도 되는 총기를 작업원 전원에게 장비해 준 뒤로 미뤄야 한다. 레벨이 어느정도 높고 좋은 무기를 장비한 거주민들은 라드로치에게 쉽게 당하지 않는다. 1.6 패치로 재해에 라드스콜피온이 추가되었다. 거주민 인구수가 50명이상 되면 확률적으로 나타나거나 러쉬 실패시 등장한다. 전력을 갉아먹으며 단 한 마리만 등장하는데, 무지막지하게 단단한 건 둘째치고 데미지와 방사능 데미지를 같이 입히면서 '''일정 시간 후에 볼트 아무 곳에서나 다시 나타난다.''' 심시티를 무력화하는 동시에 라드어웨이를 대량으로 소모하게 만드는 골칫덩이가 되었다. 특히 1렙 주민들 SPECIAL 키우는 곳에 젠되면 대단히 골치아프다.[* 반면에 1칸짜리 방에 라드스콜피온이 나타날 경우 그칸에 훈련중이거나 자원생산중인 거주민에게 공격력이 높은 장비를 줄 경우 거주민 한명만 있어도 몇초도 안 돼서 녹아버린다. 시설레벨이 낮을수록 빨리 처치가 가능하니 건물레벨을 높이려한다면 그 안에 활동중인 거주민에게 좋은 장비를 주는 것이 좋다. 이런 꼼수를 이용해 모든 방을 한칸짜리로 만들어 놓으면 제아무리 다른 재앙이 발생하더라도 순식간에 정리가 가능하다. 진짜 불합리한게, 단 5초를 손을 놓고 있어도 딴데로 튀어버려서, 그 기어들어가고 다른데서 나오는 시간동안 전력을 계속 퍼센테이지로 잡아먹는다. 볼트가 넓어지면서 거주자 없는 구간도 여럿 발생하는데(창고라던지, 거주구역이라던지, 오버시어 사무실이라던지, 놀려두는 방송실이라던지, 심지어는 재료 없어서 놀려두는 제작소까지.) 그런 곳만 골라서 한 너다섯곳 시간 질질 끌면서 순회를 하면 전력은 전력대로 싹, 날아가버리고, 쫓아다니게 하느라 거주자 배치하는 오버시어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디자인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오버시어들이 화가 나다 못해 슈퍼 뮤턴트가 될 지경. 데스클로는 차라리 정해진 길을 따라 오기 때문에 방어설계라도 되지, 이 빌어먹을 갑각류 쓰레기는 정말 체감상 사람 없는 곳에서만 골라나와서 가장 먼거리에 있는 다른 사람 없는 곳으로만 돌아다닌다. 게다가 땅파고 돌아다니는 시간 또한 그 움직이는 방들간의 거리에 비례하는데, 이 '''땅에 들어간 시간동안까지 포함해서 전력이 퍼센테이지로 계-속 깎인다.''' 오래 죽치게 될수록 전력 손실이나, 라드어웨이+스팀팩 소모가 묵시록적으로 커지는데, 조기진압을 위해 기대할 요소가 순전히 운빨이라 쌍욕이 나오게 만든다. 게다가 ‘볼트 침공’이 아니라 ‘재앙’이기 때문에 소정의 캡이나 장비를 드롭하는 레이더, 외계인과 달리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피해를 입고 나서 받는다는 보상이란 게 고작 소량의 경험치 쪼가리이며, 결국 물리치지 못하고 유유히 땅굴 속으로 사라져버린 경우 이마저도 받지 못한다. 즉, 실질적으로 득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실만 가득한 말 그대로 ‘재앙’인 셈. 데스클로보다 실질적으로 타격을 더 크게 입히고, 짜증은 비교도 안될만큼 큰 요소라, 패치가 시급해보인다. 실제로 처리하기가 엄청나게 귀찮고 좋은 무기는 보통 탐험이나 미션 뛰는 거주민에게 주거나 출입구 쪽에 밀어주는데 이런 게임의 특성을 무시한 재앙이라 그냥 거주민이 다 죽든 아니면 라드스콜피온이 죽든 알아서 진압하든 도망가게 하든 포기하게 된다. 차라리 고렙 거주민만 살리고 저렙은 100캡 주고 부활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 최종적으로는 입구와 1층에 방위병력을 집중하는 것이 아닌, 모든 거주민을 최대한 E를 육성 후 레벨업시켜서 모든 거주민을 50렙으로 만들고, 깊은 지하에 몰아두기 십상인 창고에도 한두명씩은 상주시킨 후, 층마다 엘리베이터 없이 바로 병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소와 미스터 핸디를 배치해서 병력의 공백을 없애면 그나마 라드스콜피온 진압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할 수 있다. --[[제승방략]]에서 [[진관 체제]]로 이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